“더 날렵해졌네?” 기아 K3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적용

기아차 K3 풀체인지 예상도 공개
최근 포착된 스파이 샷을 기초로 제작
K3에서 K4로 차명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

기아차의 인기 준중형 세단, K3의 풀체인지 모델에 대한 스파이 샷이 계속해서 등장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 K3의 차명이 이전에 멕시코에서 발표된 리오(프라이드) 풀체인지 모델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K3 풀체인지는 K4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인 Kolesa에서 공개된 기아 K3 풀체인지의 예상 이미지는 최근 포착된 스파이 샷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테스트 중인 차량에서 확인된 스타 맵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 긴 세로형 램프와 넓은 수평형 램프가 주요 특징으로 드러났다.

기아차 K3 풀체인지, 7세대 아반떼와 비슷한 라인업

최근 기아는 EV9, 쏘렌토와 같은 신차 모델에 세로로 설계된 LED 램프를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와 세로 배치 램프는 앞으로 기아의 새로운 세단 모델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후면부에서도 좌우로 길게 펼쳐진 수평 램프와 양 끝에 설치된 세로형 램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램프의 점등 디자인은 빗살 패턴으로, 최근의 쏘렌토와 카니발 테일램프와 흡사하다. 또한, K3 리뉴얼 모델에서는 2열 도어 핸들이 C 필러 부분에 위치한다.

기아 K3의 풀체인지 모델은 현대차의 7세대 아반떼와 라인업이 비슷해 보인다. 낮고 편백한 차체 형태로, 동시에 세련된 외관과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디자인은 기아의 신형 모델에서 볼 수 있는 통합형 디스플레이를 통합하며, ccNC와 같은 최신 기술들이 다수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전자식 칼럼 기어 레버의 도입을 통해 넓은 센터 콘솔의 보관 공간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6리터 가솔린 버전 이외에도 1.6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라인업에 포함될 전망이며, 이는 아반떼와 동일한 상황이다. 또한, 각 국가의 출시 상황에 따라 2리터 가솔린 버전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한편, 기아 K3 풀체인지 모델은 K4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정식으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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