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주행거리 공개
현대 모터 웨이를 상징하는 중요한 모델
EV 6 GT 보다 커진 배터리와 늘어난 주행거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국내 인증을 마치고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아이오닉5 N은 현대차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총 출력 650마력과 전기차 N 전용 특화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의 인증에 따르면 1회 완충으로 최대 364km를 주행할 수 있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인 ‘현대 모터 웨이’를 상징하는 중요한 차량이며, 첨단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대차 아이오닉5 N은 84kWh 배터리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 N은 1회 완충시 상온 복합 주행거리가 364km(도심 391km, 고속도로 331km)이며,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331km(도심 323km, 고속 342km)이다.
이는 국내 출시된 기아의 고성능 전기차 EV6 GT와 비교했을 때, 상온 및 저온 복합 주행거리가 각각 22km, 20km 더 높고, 배터리 용량은 약 6kWh 더 크게 설계되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 최고 650마력, 최대토크 78.5kg.m
아이오닉5 N은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800V 충전 시에는 단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이오닉5 N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외부 전력 공급 장치 V2L, N 배터리 프리컨디셔닝, 그리고 배터리 온도가 과도하게 오르지 않도록 제어하는 엔듀런스 모드 등이 있다.
아이오닉5 N은 합산 총 출력 609마력과 최대토크 75.5kgm를 발휘하고, N 그린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합산 총 출력은 650마력, 최대토크는 78.5kgm로 상승한다.
또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만에 가속할 수 있고, 전륜, 후륜, 사륜구동 등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구동력을 선택할 수 있다.
N 버전의 아이오닉5는 다양한 특성이 독특하게 적용되었는데, 여기에는 N 런치 컨트롤과 트랙 SOC, N 레이스, 최대한으로 확대된 회생 제동량을 가진 N 브레이크 리젠 시스템이 있다.
더불어, N e-쉬프트라는 가상 변속 시스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라는 가상 사운드 시스템, 통풍 기능이 내장된 버킷 시트, 그리고 고성능 브레이크 등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이자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버전인 아이오닉 5 N은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