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인기모델 할인혜택
1월은 전통적으로 신차 시장에 비수기로 여겨진다. 이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인데, 이 시기에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신차 구매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인다.
이에 대응하여, 완성차 업계는 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판매 조건을 제시하곤 한다.
이러한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더 매력적인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비수기에도 차량 판매를 촉진하는 전략으로 활용된다.
이에 따라 주목할만한 할인을 내세운 업체들이 눈에 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아자동차’다.
기아는 1월 동안 자사의 주력 플래그십 세단인 ‘K9’에 대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후륜구동의 고급 세단으로 평가되는 기아 K9은, 이번 달 한정으로 지난 11월에 생산된 재고 차량에 대해 4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는 연말 할인 후 보통 축소되는 새해 할인 트렌드와 달리, K9 모델에 대해서는 여전히 큰 폭의 할인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3.8리터 가솔린 모델은 기본 5,815만 원에서 시작하며, 할인 적용 시 약 5,400만 원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K-LOVE 패밀리와 K-LOVE 파트너즈 회원들에게 각각 10만 원의 추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신설 법인 차량 구매 시에는 또 다른 10만 원 할인을 적용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고정 금리형과 변동 금리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정금리형은 1% 선수율 기준으로 36개월까지 5.4%의 금리를, 48개월과 60개월 사용 시에는 각각 5.5%, 5.6%의 금리가 적용된다.
변동금리형 M할부는 3개월마다 CD 금리에 따라 변경되며, 현재 36개월 기준 금리는 5.7%다.
이와 함께, 기아는 ‘세단의 기준 스탠다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지난해 생산된 K5와 K8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이 할인은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적용된다.
기아의 1월 할인은 K9에서 끝나지 않는다. 인기 모델인 ‘더 뉴 쏘렌토’ 또한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기아는 1월 한 달간 ‘더 뉴 쏘렌토’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쏘렌토 구매자에게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체적으로, 2023년 7월부터 8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200만 원 할인, 9월 생산 차량은 150만 원 할인, 그리고 10월 생산 차량에는 1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1월의 특별 프로모션으로는 ‘K-LOVE 패밀리’와 ‘K-LOVE 파트너즈’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K-LOVE 패밀리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한 달 전에 기아 딜러에게 굿프렌드로 등록하고 해당 딜러를 통해 차량을 출고하는 경우 1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K-LOVE 파트너즈 프로그램은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지정된 법인이 신차를 출고할 때 1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통한 최대 50만 원 할인, 기아 포인트로 최대 40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금융상품 혜택도 이번 1월 동안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