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K9, 9월 프로모션 공개
그랜저보다 저렴한 역대급 할인 폭탄
침수 피해 차량 지원 및 금융 혜택
기아자동차는 9월 프로모션을 통해 플래그십 세단 K9에 대한 특별 할인을 발표했다.
이번 기아차의 9월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700만 원의 대폭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 K9의 3월 이전에 생산된 모델에는 70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4월 생산 모델은 6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월에 생산된 차량에는 50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한 특별 지원 프로모션은 2023년에 침수로 손상된 개인, 개인 사업자, 개인 택시, 법인 택시의 차량에 30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타사의 차량 및 외제차에도 적용 가능하다.
기아자동차 K9, ‘M할부 고정금리’와 ‘M할부 변동금리’ 두 가지 옵션 제공
기아자동차는 금융 혜택으로 ‘M할부 고정금리’와 ‘M할부 변동금리’ 두 옵션을 제공하며, 구매자는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M할부 고정금리’는 선수율 1%에 5.4%의 고정금리로 36개월 동안 할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할부 기간이 48개월 또는 60개월로 길어질 경우에는 각각의 이율이 5.5%, 5.6%로 조정된다. 이는 매년 0.1%의 상승률을 보이는 것이다.
반면 ‘M할부 변동금리’는 금리가 3개월마다 조정되는 상품이다. 현재로서는 36개월 할부 시 5.7%의 금리가 적용되며, 할부 기간을 1년 단위로 늘릴 경우 48개월 5.8% 60개월 5.9%로 매년 0.1%씩 증가한다.
또한, 원금의 일부를 뒤로 미루어 월별 납입 부담을 줄이는 ‘M할부 유예형’과 현대카드 M계열 카드를 이용해 선수금을 결제할 때 특별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M할부 자유형’도 제공되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3.3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AWD를 M할부 고정금리형 60개월로 진행할 경우, 원금 6,648만 원에 선수금 1%(67만 원)을 미리 지불하면, 월 납입금은 127만 2,916원이 된다.
이외에도 추가적인 혜택으로 세이브 오토 최대 50만 원 할인, 기아 포인트 최대 100만점 적립, K-Love Family 10만 원, K-Love 파트너즈 10만 원, 그리고 신설 법인 고객을 위한 10만 원의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