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 업’ 공개
주요모델의 가격 인하 등 가성비 전략
고객 접점, 가치, 가성비 등 한층 강화

31일, 르노코리아는 9월 ‘르노 익스피리언스’ 고객 경험 프로그램의 새로운 업데이트 ‘Value up’을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르노 익스피리언스’는 기술과 제품의 지속적인 갱신과 함께 고객들에게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르노코리아는 XM3, QM6와 같은 모델들의 상품 가치를 향상시키며, 각 세그먼트에서의 가격 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페 스타일의 SUV인 XM3는 2024년 버전으로 리뉴얼된다. E-TECH 하이브리드 버전은 일렉트릭 골드 톤의 새로운 E-TECH 디자인 패키지로 강조된다.

판매량이 좋은 XM3의 1.6 GTe 버전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새로운 인스파이어 트림이 도입된다. 2024년 버전의 XM3는 디자인적인 세부 사항을 강화하고, 360도 전방 시야 모니터 등의 최신 기술이 탑재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QM6는 트림 라인업을 다시 조정하며, 2인승 모델인 QM6 퀘스트는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2열 자리 아래에 추가 수납 공간인 언더 플로어 스토리지를 새롭게 도입한다.

모든 차량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고효율 필터가 탑재된다. 또한 LED 도어스폿 램프 기능이 추가되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열 때 차량 모델명과 로고를 하단에 투영한다.

르노코리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르노 시티 로드쇼’ 진행

‘Value up’ 전략은 차량 연결성, 고객 지원, 그리고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춘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위치 및 상태를 확인하며, 차량 개폐와 원격 시동과 같은 기능이 스마트워치에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차량 내부에서 음식이나 음료 등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기능도 업그레이드된다. 이와 함께, 7년 연속 AS 고객 만족도 1위를 기념하여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웹3.0을 활용한 디지털 모빌리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고객들에게 강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시키기 위해 ‘르노 시티 로드쇼’를 10월 9일까지 5개의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르노 시티 로드쇼’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야외광장에서, 13일부터 17일까지 대전 갤러리아백화점에서, 20일부터 24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에서, 그리고 10월 5일부터 9일까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장에서 또는 르노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차종의 시승, 신규 스마트워치 앱 체험, 구매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웹사이트의 이벤트 섹션에서 시승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나 현장에서의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스마트워치, 휴대용 청소기, 르노 체험행사 포토존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