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돌입
도전적이면서도 스포티한 SUV 스타일
사전예약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
혼다코리아가 ‘올 뉴 CR-V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전 예약을 이달 1일부터 개시한다. 이 모델은 9월 말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런칭될 예정이다.
혼다는 차량의 사전 예약을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 초부터 혼다는 온라인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투어링(Touring) 모델로 나온다. 선택 가능한 외장 컬러로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가 있으며, 총 5가지다. 인테리어는 오렌지 컬러 스티치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6세대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도전적이면서도 스포티한 SUV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다.
전면 그릴, 범퍼, 19인치 알루미늄 휠, 루프 레일 등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특화 디자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도시 주행부터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환경에서의 최적의 SUV로 자리매김하였다.
혼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 획득
파워트레인의 경우 새로 설계된 2.0L 직분사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E-CVT를 통합한 차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이로 인해 높은 환경 효율성을 달성하면서도 출력과 토크의 향상으로 강력한 가속력을 느낄 수 있다. 초기 단계의 가속부터 고속으로의 운전까지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었으며, 개선된 스티어링 반응으로 더욱 통일감 있는 조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차량의 전체 길이, 너비, 휠베이스가 확장되어 내부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2열 좌석은 8단계로 조절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편안한 탑승 환경을 제공하며, 수납 공간도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해 여행 가방부터 골프 클럽까지 다양한 물품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혼다의 운전자 보조 기술인 ‘혼다 센싱’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여 감지 범위도 확장되어 더욱 강화되었으며,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도 탑재되었다.
이렇게 강화된 안전 사양 덕분에 올 뉴 CR-V 하이브리드는 미국 IIHS 충돌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Top Safety Pick+)를 받았다.
한편, 혼다의 준중형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모델의 판매 가격은 VAT 포함 5,59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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