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의 엉덩이가 만든 “이것” 에 모두가 웃으며 열광적인 찬사를 보냈습니다.
일본 문화와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시바견은 개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바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시바견은 독립적이고 개성적인 매력이 넘치는데요. 때때로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듭니다.
일본의 한 주인은 4살 된 시바견 ‘차차’를 키우는데 매일 산책을 나가며 밖에서 배변을 해결합니다.
어느 날, 차차가 언덕 위의 풀밭에 올라가 앉아 ‘대변을 보려고’ 준비할 때, 엉덩이가 뒤쪽 구름과 딱 맞춰져서 마치 거대한 연기를 내뿜는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많은 이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트위터 사용자 @O3mtY3AYytd1wzu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움직이는 방귀, 사실 그것은 저녁 하늘에 떠 있는 구름 한 조각이었다. 다시 커질지 한 번 지켜보자”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시바견 ‘차차’는 풀밭에 앉아 표준 자세를 취하고, 배변를 해결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차가 뒤쪽 구름과 딱 맞춰져, 마치 시바견이 내뿜은 것처럼 보이는 거대한 ‘방귀’ 같은 착시 사진이 되었습니다.
이 착시 사진이 트위터에 공개된 후, 1만 8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열광적으로 찬사를 보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달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움직이는 방귀 ㅋㅋㅋ”, “원래는 구름이었구나, 이웃집 가스 누출인 줄 알았다”, “폭발할 줄 알았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어, 정말 딱 맞는 타이밍이었어”, “큰 오해네”, “정말 인상 깊어! 마치 날아갈 것 같다”.
사실, 시바견을 키우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과거에 한 네티즌이 공유한 바에 따르면, 어떤 애완동물이든 키우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시바견은 사람보다 개를 더 좋아해, 다른 개를 만날 때 주의해야 해”, “일 년에 세 번 털이 빠지는데, 한 번에 4개월씩 걸
리기도 한다”, “수컷 시바견은 경계심이 강하고 공격적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시바견 ‘차차’의 깜찍하고 재미있는 일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동시에 시바견을 키울 때의 고민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일깨워 줍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단순한 즐거움 뿐만 아니라 책임감과 인내도 필요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에피소드들은 우리의 일상에 활력과 웃음을 더해주는 소중한 순간들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