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저렴해진 가격
3월부터 본격 생산 돌입

고급스러움과 개성을 강조하는 미니 쿠퍼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돌아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옥스퍼드 에디션’은 기존 모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미니 쿠퍼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모델이다.
날렵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이 차량은 2도어 모델 기준 2만4950달러(한화 약 3,566만 원)부터 시작하며, 4도어 모델은 2만5950달러(한화 약 3,708만 원)로 책정됐다.

옥스퍼드 에디션은 경제성을 높이면서도 기존 쿠퍼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18인치 휠과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장착됐다. 또한, 블레이징 블루 메탈릭, 나누크 화이트 메탈릭, 써니 사이드 옐로우 등 세 가지 컬러 옵션이 제공된다.
실내 역시 세련됨을 강조했다. 투톤 스포츠 시트는 베신(Vescin)과 직물 소재가 조합된 고급 마감으로 제작됐으며,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가 적용됐다.
여기에 9.4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듀얼 존 자동 공조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쾌적한 운전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 및 운전자 보조 기능도 강화됐다.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좌회전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되며, 속도 제한 어시스턴트와 주차 보조 시스템도 지원된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방식이며, 엔진은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을 장착해 최고출력 161마력, 최대토크 249Nm(약 25.4kg.m)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2도어 모델 기준 정지 상태에서 시속 96km(60마일)까지 7.4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209km/h로 제한된다.
생산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한정된 수량만 제작될 계획으로 알려져 구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옥스퍼드 에디션이 경제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국내에서도 미니 쿠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옥스퍼드 에디션의 국내 출시 가능성에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