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예년보다 약 3~6일 일찍 개화 예상

3월이 되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나들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벚꽃 감상이다.
하지만 최근 날씨 변화로 인해 벚꽃의 개화 시기가 해마다 변동되고 있어, 올해는 언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다.
올해는 벚꽃이 예년보다 약 3~6일 일찍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민간 기상 서비스인 케이웨더가 최근 발표했다.

제주도에서는 3월 21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할 예정이며, 남부 지역은 3월 25일에서 29일 사이, 중부 지역은 3월 30일부터 4월 5일 사이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의 경우, 4월 2일에 벚꽃이 개화하여 평년 개화일인 4월 8일보다 6일이나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웨더는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이유에 대해서 이번 겨울의 비정상적으로 따뜻한 날씨를 꼽았다.

서울에서는 지난 12월 평균 온도가 1.1도를 기록하여, 평년의 0.2도보다 0.9도나 높았다.
1월에는 평균 온도가 -0.5도로, 평년의 -1.9도에 비해 1.4도나 더 따뜻했으며, 2월 초부터 20일까지의 기간 동안 서울의 평균 기온은 4.1도로 관측되어 평년의 -0.3도보다 4.4도나 높게 나타났다.
기상청 역시 다음 달 기온이 평년치를 유지하거나 그보다 높을 가능성이 8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케이웨더는 벚꽃의 개화 시기가 2월과 3월의 기온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하면서도, 개화 직전 기온 변화에 따라 정확한 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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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월 21일 개화 시작, 만개 예상일은 3월 28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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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3월 25일부터 29일 사이 개화, 만개는 4월 1일부터 5일 사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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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3월 30일부터 4월 5일 사이 개화, 만개는 4월 6일부터 12일 사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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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월 2일 개화 예상, 만개는 4월 9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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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월 6일경 만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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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월 1일경 만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