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야간 개장도 한대”… 올여름 사람 몰릴 수밖에 없는 6400㎡ 서울 물놀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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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추천 여행지
출처 :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장소 가운데 하나가 물놀이 시설이다.

특히 멀리 워터파크를 찾지 않아도 도심 한가운데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은 높은 인기를 끈다.

최근에는 단순한 수영장을 넘어 유수풀과 워터 놀이기구, 휴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까지 갖춘 복합형 물놀이장이 새로운 여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용료 부담이 비교적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야간 운영까지 더해지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올여름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여는 도심형 물놀이 명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양재천 수영장

“6천400㎡ 규모 시설에 유수풀·슬라이드·워터버킷까지 새롭게!”

출처 :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운영 안내)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대표 물놀이 시설인 양재천 수영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6월 20일 개장한다. 양재천 수영장은 총면적 6천400㎡ 규모를 갖춘 도심형 물놀이 시설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에는 수심 0.5m의 어린이풀과 수심 1m의 유수풀, 수심 1.1m의 성인풀을 비롯해 에어풀과 슬라이드가 마련돼 있다.

특히 올해는 유수풀에 워터버킷과 분수터널, 워터건 등 놀이시설을 새롭게 추가해 물놀이 재미를 높였다. 성인풀 규모도 지난해보다 두 배로 확대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야간 개장이다. 비수기인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이후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된다. 주간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야간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별도로 문을 연다.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강화했다. 테이블이 설치된 개별 휴식 공간인 ‘서초 그린하우스’를 비롯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돗자리존이 마련된다. 수영 용품을 대여할 수 있는 대여소와 매점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주말 방문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전문 MC가 진행하는 버블 페스티벌과 물총 대전이 열린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물놀이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장료는 서초구민 기준 어린이 3천원, 청소년 5천원, 성인 7천원이다. 생후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에는 주간과 야간을 구분해 운영하며 야간 이용 시에는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특히 개장일인 6월 20일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보다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양재천 수영장은 도심 속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대표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인 이번 6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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