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다 시간 가는 줄 모른다”… 형형색색 수국•야경•콘서트 무료로 즐기는 여름 나들이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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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초여름을 대표하는 꽃 가운데 수국은 가장 화려한 색채를 자랑하는 식물로 꼽힌다. 토양의 산도에 따라 꽃색이 달라지는 특성을 지녀 파란색과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감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6월은 수국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전국 곳곳에서 수국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여기에 바다를 품은 언덕과 감성적인 야간 조명, 문화공연이 더해진다면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하나의 축제로 발전한다.

최근에는 수국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 콘텐츠가 확대되면서 가족과 연인,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형형색색의 수국이 언덕을 가득 채우며 초여름 풍경을 수놓을 예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오는 6월 개최되는 대표 수국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수국 정원 위로 펼쳐지는 야간 콘텐츠와 감성 공연이 기다리는 꽃축제”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에 위치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는 오는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제5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 설렘을 타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수국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결합된 여름꽃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장생포 언덕과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가득 채운 수국 경관이다. 다양한 색상의 수국이 피어나며 초여름 특유의 싱그러움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수국이 조성된 산책로와 포토존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올해는 기존 콘텐츠에 더해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국음악회에서는 ‘수국수국 뮤직박스’, ‘7080 수국 블루스’,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수국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도 열린다. 야간에는 스트링라이트가 설치돼 수국 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며, 감성 포토존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전국사진공모전도 함께 진행돼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국화관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수국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 특징이다.

부대행사로는 수국 플리마켓과 스탬프 이벤트가 운영된다.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높인다.

행사 전반은 ubc울산방송이 운영하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관리와 현장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행정지원도 강화된다. 축제 기간에는 순환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교통 및 안전관리, 환경정비 등이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박장용 (울산시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무엇보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이 장점이다.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수국 경관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객과 연인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국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꽃과 음악,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초여름 대표 행사로 손꼽힌다.

이번 6월, 형형색색 수국이 물들인 언덕길을 걸으며 계절의 낭만을 만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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