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걷는 거랑 차원이 다르다”… 가슴이 뻥 뚫리는 스카이밸리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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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대상 받은 묵호권 특화관광지
가족 단위 체험 여행지로 인기
출처 : 연합뉴스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7월, 강원 동해시가 관광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 주요 해변이 아닌, 강원 남부의 묵호 일대가 2025년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묵호는 흔히 묵호항이나 등대 정도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도심 재개발과 맞물려 완전히 새로운 감성형 관광지로 변모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가 있다.

이색 체험시설과 해안 절경,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관광 정책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째비골이라는 이름은 ‘도깨비’를 뜻하는 지역 방언에서 따왔다.

처음 듣는 이름이 낯설 수 있지만, 최근 방문객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스릴을 곁들인 체험 요소가 많아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해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시설과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가 결합되어 있어 여름방학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동해 묵호권이 어떻게 감성형 해양 관광지로 재탄생했는지, 그 중심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동해 묵호권 관광지, 스카이워크·자이언트 슬라이드 갖춘 감성 여행코스”

출처 : 연합뉴스 (동해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에 위치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자리한 해안 비탈 구간에 조성된 복합형 체험 관광지다. 동해시가 진행한 묵호권 특화관광지 개발사업의 핵심 시설로, 2021년 5월 공식 개장했다.

이 지역은 과거 재해 우려가 있었던 사면 지역이었지만, 안정화 작업을 거쳐 현재는 체류형 관광 명소로 탈바꿈했다. 전시·체험·조망 요소가 결합된 구조로, 바다를 향해 뻗은 ‘스카이워크’와 공중 자전거 ‘스카이 사이클’, 대형 미끄럼틀인 ‘자이언트 슬라이드’가 주요 시설이다.

스카이워크는 해안 절벽 위 약 59m 높이에서 동해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구조물로, 일부 구간에는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걷는 이에게 가벼운 긴장감을 준다.

스카이 사이클은 두 구조물 사이에 설치된 케이블을 따라 페달을 밟아 이동하는 공중 자전거 체험으로, 동해의 수평선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반응이 좋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해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길이 약 30m의 원통형 구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짜릿한 하강 체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념품 숍과 소규모 전시 공간이 있는 ‘도깨비 아트하우스’, 매표소 및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관광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시설의 장점은 단순한 경관 감상이 아닌 복합 체험 요소가 공존한다는 점이다. 기존의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 인근 명소와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 연계 관광이 수월하며, 스카이밸리를 중심으로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도 크다.

실제로 동해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재해 위험 지역을 관광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도시 미관 개선과 관광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 정보는 다음과 같다. 하절기(4월~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표는 오후 5시 30분에 마감된다. 동절기(11월~3월)에는 오후 5시에 운영이 종료되며 매표 마감은 4시 30분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동해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그다음 평일이 대체 휴일이 된다. 입장료는 개인 기준 어른 3천 원, 학생 2천 원이며, 단체 방문 시에는 각각 2천 원, 1천5백 원이다.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현장에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 접근성도 뛰어나다.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구조와 동해만의 지형을 살린 설계로, 여름철 동해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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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해시장 누구여~~~곁들여서 홍보는 안하나 무릉계곡 황금박쥐 동굴 촛대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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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번갔는데 좋더라고요..내일 또갑니다.
    거기주변 물회.매운탕.생선구이 최고최고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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