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거의 체험 종합세트죠”… 단 이틀만 열리는 6월 산 축제

댓글 0

6월 추천 여행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완주군 대둔산)

울퉁불퉁한 바위산과 날 선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풍경, 그 안을 걷는 수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한 방향을 향한다. 산악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 호기심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에 모이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단순한 등산이나 걷기 행사를 넘어, 직접 오르내리며 체험하고 도전하며 머무는 행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계단을 오를수록 시야가 열리고,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경험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 행사는 자연을 무대로 삼지만, 도심형 축제 못지않은 구성력을 갖추고 있어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는 물론, 방문객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까지 더해지며 완성도를 높였다.

매년 비슷한 축제만 반복되는 것 같아 지루함을 느꼈다면, 이곳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전달할 것이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완주군 대둔산)

이번 6월, 다양한 구성과 탄탄한 기획으로 주목받는 전북 완주 대표 축제, ‘대둔산 축제’를 즐기러 떠나보자.

대둔산 축제

“등산만 하러 가는 산 아니에요!”

출처 : 완주군 (2025 대둔산 축제)

전북 완주군 ‘대둔산 축제’가 오는 6월 7일 막을 올린다.

완주군은 지난 4일, 대둔산이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웅장한 산세와 병풍처럼 둘러진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지역 명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대둔산의 경관과 체험 요소를 전국에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6월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멘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 마천대 하이킹, 은하루 둘레길 트레킹 등 대둔산의 지형적 특색을 반영한 아웃도어 콘텐츠가 주요 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완주군 대둔산)

특히 등산과 트레킹 프로그램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대둔산의 절경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VR 체험, 익스트림 로프 체험, 공예 만들기, 돌림판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며, 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 전반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이 안내소에서 받은 팔찌를 착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완주군 대둔산)

대둔산 케이블카 왕복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고, 인근 호텔의 카페와 사우나 이용 시에도 각각 10%,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체험은 물론 실질적인 편의까지 고려한 운영 방식이다.

완주군수는 “축제 기간 동안 대둔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요소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상에 지친 이들이 활력을 되찾고,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둔산 축제는 자연과 체험, 실속 있는 혜택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행사로, 짧은 일정 안에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는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0
공유

Copyright ⓒ 발품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관심 집중 콘텐츠

“장마라서 여행 포기했나요?”… 오히려 비 오는 날 더 아름다운 여름철 장마 여행지 2곳

더보기

“아직도 여름휴가철 숙박업소 바가지 쓰나요?”… 청정자연 속에서 숙박도 해결하는 가성비 여행지

더보기

“580만 그루가 만든 장관”… 국내 유일 녹차관광과 등산 동시에 즐기는 청정자연명소 2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