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추천 여행지

섬진강이 유유히 흐르고, 평사리 들판이 햇빛에 반사되어 황금빛으로 물든다. 강과 들판, 산이 어우러진 이곳 하동은 문학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곳이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자, 지리산 자락이 품은 천혜의 절경이 사계절 내내 여행자를 맞이한다. 하늘을 찌를 듯한 산세, 강을 끼고 흐르는 삶의 풍경이 하동을 특별하게 만드는 이유다.
여기에 더해, 지금 하동에서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까지 가능해졌다.
해발 900미터 지점, 지리산 성제봉 정상 부근에 놓인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는 이름처럼 신선이 머물 것 같은 절경 속에 설치된 다리다.

이번 6월, 단순히 풍경을 보는 것을 넘어 온몸으로 자연을 건너는 경험이 기다리는 하동의 구름다리로 떠나보자.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
“문학+절경+출렁다리 다 있는 하동 명소”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는 하동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다리 기둥 없이 설계된 무주탑 현수교 형식이다.
총길이 137미터, 폭 1.6미터 규모로 설계되어 있으며, 다리 위에 서는 순간 발아래로 펼쳐지는 절벽과 그 너머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흐름, 평사리 들판, 백운산 능선이 한눈에 담긴다.
바람이 불 때마다 다리 전체가 미세하게 흔들리며,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짜릿한 감각을 선사한다. 특히 소설 『토지』의 실제 무대가 된 악양면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위치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발걸음엔 문학적 상상력까지 더해진다.
자연을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문학과 함께 마음으로도 체험하게 되는 곳이다.

다리까지 오르는 방법도 다양하다.
고소성에서 시작해 구름다리까지 이어지는 3.4km(약 3시간) 코스부터, 강선암 주차장에서 출발해 1.6km(약 1시간 30분)로 이어지는 중거리 코스, 활공장을 지나 성제봉을 경유하는 3.0km(약 1시간 10분) 코스까지 체력과 일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코스는 비교적 완만해 가볍게 산책하듯 오를 수 있고, 어떤 길을 택하든 종착지에서 마주하는 풍경은 그 자체로 보상처럼 다가온다. 자연의 고요와 넓음이 마음을 채우는 느낌이 무엇인지 실감하게 된다.
주변에는 『토지』 속 최참판댁을 비롯해 박경리문학관, 화개장터, 쌍계사 같은 관광지도 자리해 있어 하루 일정을 넉넉하게 계획하기에도 적합하다.

문학 유적지를 따라 걷고, 산길을 따라 오르며, 마지막에는 하늘을 걷는 구름다리에서 숨을 고르는 여정.
단순한 출렁다리를 넘어서, 자연과 문학, 체험과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지리산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는 6월의 초록과 가장 잘 어울리는 길이다.
지금, 바람 부는 높은 산등성이 위에서 특별한 걸음을 내디뎌보고 싶다면 지리산 성제봉 신선대 구름다리로 떠나보자.















산이면 산마다 출렁다리요.
물이면 물마다 대크길이니.
우리나라 좋은나라.
얼씨구 절씨구 노새노새.
세금내다 허리 휘니.
늦기전에 내려놓고.
젊어노세.젊어노새.
짤한다
앵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