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어른도 대만족”… 간식 하나로 모두 행복해지는 가족 피크닉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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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감성까지 더한 이틀간의 축제
온 가족이 즐기는 피크닉
출처: 대구 북구청 (2023 팔거천 떡크닉 현장)

“떡볶이 하나에 이렇게 모였다고?” 하지만 이 축제를 알게 된다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국민 간식 떡볶이를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여 웃고,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돌아왔다. ‘2025 팔거천 떡크닉’이 오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 북구 팔거천에서 열린다.

매년 높은 호응을 받아온 팔거천 떡크닉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다.

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 동천역 하단 둔치 일대에서 6월 13일(금)과 14일(토),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진다.

출처: 대구 북구청

‘떡볶이 유원지’라는 이름이 어울릴 만큼 다양한 맛집과 체험존,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눈과 입, 귀를 모두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보이는 라디오’에서 관객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달군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떡볶이는 핑계고’라는 타이틀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다.

DJ 공연과 함께 추억의 노래가 울려 퍼지고, 미스터트롯2의 고유혁과 레트로 그룹 카운트다운의 무대가 열려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남녀노소 위한 레트로 피크닉

둘째 날인 6월 14일에도 축제의 열기는 식지 않는다.

출처: 대구 북구청 (2023 팔거천 떡크닉 현장)

‘7080 DJ 클럽’이 선사하는 레트로 음악으로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밤 9시에는 듀엣 라이브 공연 ‘밤에 물드는 밤’이 무대를 장식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혼자 방문한 이들을 위한 ‘떡볶이 소개팅’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참여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떡볶이 맛집들이 총출동해 각양각색의 떡볶이를 선보인다.

피크닉 존에는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나누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유원지 전통놀이 체험과 레트로 먹거리존도 운영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추억, 감성, 그리고 떡볶이

올해 팔거천 떡크닉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레트로 감성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출처: 대구 북구청 (2023 팔거천 떡크닉 현장)

추억의 유원지를 연상케 하는 공간 구성과 옛 노래가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과거로 돌아간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중심에는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가 있다.

대구 북구청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무대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떠들며 맛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아직 선선한 저녁바람이 부는 6월의 중순. 팔거천에선 떡볶이를 핑계 삼아,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는 진짜 축제가 시작된다. 국민 간식이 불러낸 모두의 미소, 지금 그곳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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