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만들고 승마까지 해볼 수 있어요”… 이번 주 서울 힐링 나들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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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부터 사흘간
영등포공원에서 열리는

‘2025 정원소풍’
출처 : 영등포구청

도심 한복판에서 초록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이번 주말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다.

영등포구는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등포공원(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275) 일원에서 ‘2025 영등포 정원축제–정원소풍’을 개최한다.

‘초록 정원의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시민들이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체험하고 교감하는 힐링 장소로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출처 : 영등포구청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5일은 오후 6시에 종료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30분 원형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행사는 참여, 문화, 전시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펼쳐진다.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압화 책갈피 만들기, 한입 정원 만들기, 정원 빵 아트, 디퓨저 만들기, 미니 마켓 만들기 등 총 13개 체험이 진행된다.

이 중 가족 화분 만들기나 도심 속 승마 체험(인터넷 사전 신청 80%, 현장 접수 20%)은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영등포구청

문화 행사로는 제30회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이 축제 기간 내내 원형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가수 서영은을 비롯한 14개 팀의 공연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지역 주민 및 단체 4개 팀도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팝업 가든과 병뚜껑으로 만든 정원 모자이크월, 지난해 주민이 직접 식재한 수국과 알리움, 매력 정원 등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전시는 물론 포토존과 푸드트럭, 정원 관련 소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까지 운영돼 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은 이번 축제가 정원도시 선포 이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영등포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원 속 여유로운 소풍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에서 하루 나들이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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