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여행지’

한반도에서 아름다운 산하면 떠오르는 지리산(1915m)이 자리한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 산청, 하동 지역은 매력적인 명소로 가득하다.
특히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곳으로 ‘노고운해’, ‘직전단풍’, ‘섬진청류’ 등 지리10경 중에서도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이다.
지리산 노고단, 겨울의 설경으로 물들다

눈 속에 싸인 지리산의 풍경은 한 폭의 풍경화처럼 찬란하게 빛나며, 여행자들에게 겨울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리산 설경을 향해 눈길을 돌려보면, 한편으로는 히말라야의 웅장한 자연을 떠오르기도 한다.
한반도의 자연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지리산, 초보자도 간편한 코스로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 겨울철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기도 하다.

특히, 노고단 코스는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성삼재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약 5km 정도의 거리를 1시간~1시간 30분만에 오를 수 있는 간단하면서 아름다운 코스로 손색이 없다.
난이도도 적당하게 조성되어 있어 산을 처음 밟는 이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수직 절벽 속 작은 암자, 구례의 명승지 ‘사성암’

섬진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속, 급격한 오르막 경사로가 눈에 띈다. 이 길은 해발 531m의 오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작은 암자인 ‘사성암’으로 이어져 있다.
거의 수직 절벽에 가까운 이 지역은 그 주변의 수려한 풍광 때문에 국가명승지로 지정되어 많은 이들에게 명소로 알려졌다.
오산암에서 시작된 명칭은 4명의 고승대사가 이곳에서 수도를 한 데서 유래하며, 이후 ‘사성암’으로 명명되었다.

사성암은 가파른 산길을 걸어 올라가야 하지만, 그 곳에 도착하면 커다란 절벽에 붙어 세워진 약사전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짧은 거리라도 수직 절벽에 위치한 사성암은 그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색다른 풍경의 힐링 산책로,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

섬진강 건너편에 자리한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길은 매력적인 산책로로 알려져 있다.
길이 600m 정도로 구성된 이 산책로는 다른 대나무 숲과는 달리 섬진강 강변에 자리하여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 곳은 일제강점기로부터 모래의 유실이 심한 강변에서 주민들이 대나무를 심어 만든 대나무숲은 지금은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변모하였다.

대나무숲은 주민들이 강변 훼손을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지역 주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즐거운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강가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대나무의 속삭임과 함께 특별한 힐링 경험을 만나볼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명소이다.














